[쿠키 연예] 방송인 서유리가 영화 아바타의 나비족으로 변신했다.

서유리는 지난 15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의 인기 코미디프로그램 SNL 코리아에서 영화 아바타를 패러디한 콩트 ‘아바타3’에 출연했다. 연구를 위해 부족 내부로 침투한 개그맨 신동엽과 사랑에 빠지는 내용의 콩트였다.

서유리는 콩트에서 “나를 만져줘”라는 과감한 발언을 재치 있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 파란색 나비족 분장에도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남성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서유리가 방송 직전 분장 사진을 공개한 트위터에는 네티즌들이 몰려 뜨겁게 반응했다. 네티즌들은 “서유리는 어떤 분장을 해도 아름답다”거나 “예쁜 얼굴로 엉뚱한 연기를 하는 게 서유리의 매력”이라고 했다.

한편 배우 이범수를 호스트로 세운 이날 방송에는 할리우드 톱스타 미란다 커가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인기 기사]

▶ “여자는 애 낳아 주잖아”…종편 황당·억지 신세계女 뭇매

▶ 김예림 티저 영상 선정성 논란…“핫팬츠도 아닌 속옷은 좀 야해”

▶ 안철수 지향점은?…“진보적 자유주의”

▶ “전두환 불법조성 자산 9334억…추징법 처리해야”

▶ “박지성 김사랑 9월 L호텔 결혼” 루머 확산…소속사 “거짓말”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