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페스’는 성범죄로 규정될 수 있는가 [RPS 논란 진단①] “미성년 남자 아이돌을 성적 노리개로 삼는 ‘알페스’ 이용자들을 강력히 처벌해주세요.” 지난 11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이 청원은 사흘 만에 답변 요건인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내
‘알페스’ 논의는 어디를 향해야 하는가 [RPS 논란 진단②] 아이돌의 인권 보호를 위한 움직임인가, 페미니즘에 대한 백래시(역습)인가. ‘알페스’로 통칭되는 RPS(Real Person Slash·원전을 재해석한 픽션 가운데 실제 인물을 로맨스 관계로 풀어낸 창작물)를 둔 갑론을박이 뜨겁
‘딥페이크 성범죄’는 왜 근절되지 못하는가 [RPS 논란 진단③] RPS(Real Person Slash·원전을 재해석한 픽션 가운데 실제 인물을 로맨스 관계로 풀어낸 창작물) 처벌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으로 온라인이 뜨겁던 지난 11일, 여성 연예인을 상대로 한 성범죄가 언론에 알려졌다. 피해자는 여성 아
관심받는 아이, 배 아픈 어른 ‘야! 이 기자X아, 때리기 전에 똑바로 해. 가만히 안 둔다…’이것은 쿡기자가 기자 생활을 시작한 이후 처음 받았던 악성 댓글 중 하나입니다. 당시 한 극우 성향 사이트에 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