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 티저 영상 선정성 논란… “핫팬츠도 아닌 속옷은 좀 야해”

기사승인 2013-06-15 0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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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티저 영상 선정성 논란… “핫팬츠도 아닌 속옷은 좀 야해”


[쿠키 연예] 혼성그룹 투개월 출신 여가수 김예림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15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지난 13일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김예림의 미니앨범 타이틀곡 ‘올라이트(All Right)’ 티저 영상을 놓고 네티즌들의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영상에서 김예림이 민소매 상의와 속옷 차림으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네티즌들은 “짧은 반바지도 아닌 속옷은 너무 야하다”는 입장과 “음악의 콘셉트와 어울리면 크게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으로 나뉘었다. 한 네티즌은 “여가수들의 의상이 점차 짧아지더니 이제는 신인이 속옷을 입고 나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다수의 네티즌들은 본편이 아닌 티저 영상인 탓에 네티즌들은 섣부른 판단을 피하고 있다. 김예림은 오는 17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 뒤 19일 쇼케이스에서 ‘올라이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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