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신인 배우 하연수가 시트콤 '하이킥4' 출연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연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하이킥4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최종 결정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하연수는 신비로운 분위기와 이국적인 외모로 데뷔 전부터 '한국의 아오이 유우'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다.

영화 '연애의 온도'에서 이민기의 새 여자친구 주효선 역으로 데뷔한 하연수는 현재 방영중인 Mnet 뮤직드라마 '몬스타'에서 여주인공 민세이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10cm의 '사랑이 방울지네'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드라마 뿐만 아니라 인기 게임인 넥슨 '마비노기' 홍보모델이 됐다. 넥슨은 지난 4일 MMORPG ‘마비노기’의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 홍보모델로 순수하고 맑은 이미지의 영화배우 ‘하연수’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김병욱 PD가 연출을 맡은 하이킥4는 현재 캐스팅이 진행 중이며 오는 9월 방송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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