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호린 10월 웨딩마치… “대기업 사원, 동갑내기 친구”

기사승인 2013-07-08 1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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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호린 10월 웨딩마치… “대기업 사원, 동갑내기 친구”


[쿠키 연예] 배우 유호린이 10월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소속사에 따르면 유호린은 오는 10월 19일 서울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동갑내기 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신랑은 유호린과 1년간 열애했으며, 현재 양가 상견례를 마친 상태다. 대기업 건설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예비신랑과 가족을 배려한 유호린은 비공개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유호린은 “예비신랑이 배려심도 많은 편이라 항상 나를 먼저 생각해 주는 사람이다”라며 “항상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잘 챙겨주는 사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덧붙여 “많은 분들의 축하를 받았다. 예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보냈다.

한편 유호린은 본명인 ‘유주희’로 데뷔해 드라마 ‘천추태후’, ‘카인과 아벨’등 굵직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열연을 펼쳤다. 최근에는 MBC 일일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서 김마리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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