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박신혜 운전 실력에 깜짝…“계약합시다”

기사승인 2013-05-05 12: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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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 박신혜 운전 실력에 깜짝…“계약합시다”


[쿠키 연예] 케이블방송 XTM ‘탑기어 코리아’ 시즌4의 진행을 맡은 배우 류시원이 박신혜에게 자신이 운영하는 레이싱팀 입단을 제안했다.

류시원은 5일 방송될 ‘탑기어 코리아’에서 박신혜의 운전 실력에 깜짝 놀라며 “계약합시다”라며 레이싱팀 입단을 즉석에서 제의했다. 박신혜는 류시원의 입단 제안에 즉답을 피하면서 김진표와 류시원에게 “자주 연락할 테니 가르쳐 달라”며 겸손해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박신혜는 역대를 통틀어 여성 출연자 가운데는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좋은 기록을 세웠다”고 귀띔했다.

최근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을 따기도 한 박신혜는 “몸을 이용해서 하는 것은 다 좋아한다”며 “고속으로 코너를 돌 때 ‘끼익’하며 나는 타이어 소리에 반했다. 아무래도 카레이싱에 빠질 것 같다”고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박신혜는 “배우 유승호가 스타 랩타임에서 좋은 기록을 세웠다고 나에게 자랑을 많이 했었다”며 “유승호가 군대를 안 가고 있었으면 이번에 팁을 많이 얻었을 텐데 아쉽다”고 전했다.

또 박신혜는 자신의 드림카도 밝혔다. 박신혜는 “원래 레인지 로버나 허머 같은 큰 차를 좋아했는데, 이번에 스타 랩타임을 통해 폴로를 타 보니 작은 차도 매력적이었다”고 했다.

박신혜는 유명 스타들이 출연해 트랙의 정해진 구간을 주행하며 랩타임을 측정하고 자동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코너 ‘스타 랩타임’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과 남다른 운전 실력을 뽐낼 전망이다. 씨스타의 ‘나홀로’ 음악에 맞춰 섹시댄스를 추는 장면도 전파를 탈 예정이다. 방송은 5일 밤 10시 50분.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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