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택, 유언 없었다…가족·멤버들 임종 지켜”

기사승인 2013-02-11 0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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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택, 유언 없었다…가족·멤버들 임종 지켜”


[쿠키 연예] 암 투병 중이던 울랄라세션의 리더 임윤택이 가족과 멤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짧은 생을 마감했다.

울랄라세션의 소속사는 11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위암으로 투병 중이던 임윤택이 11일 오후 8시42분 서울 연대 세브란스병원 병실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멤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족으로는 부인 이혜림 씨와 딸 임리단 양이 있다. 아쉽게도 유언은 없었다”라며 “현재 시신은 투병 중이던 병실에 안치돼 있는 상태로, 곧 빈소가 차려질 연대 세브란스 장례식장으로 옮겨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임윤택이 속한 울랄라세션은 지난 2011년 Mnet ‘슈퍼스타K’ 시즌 3에서 우승을 거두며 활동을 시작했다. 암 투병 중이던 임윤택은 지난 8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2개월 후 첫 딸을 얻은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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