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심장혈관 전문병원 세종병원은 제5대 원장에 박진식 전략기획본부장을 임명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지난 2009년 세종병원 심장내과 과장으로 부임한 박진식 신임 원장은 전략기획본부장 역할을 수행하며 병원 발전에 기여해 왔다.

박진식 원장은 지난 1일 열린 취임식에서 “세종병원이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고의 심뇌혈관센터로 도약하는 이 시기에 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세종병원의 비전인 ‘2020년 아시아 최고의 심뇌혈관센터’ 목표 달성을 위해 하나된 열정과 자신에 대한 믿음을 가질 수 있는 살아 숨쉬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 이를 위해 고객과의 소통, 핵심가치에 의한 판단, 자율에 의한 실행을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특히 박 원장은 세종병원 병원장으로서 높은 책임의식과 사명감을 가지고 병원 발전과 국민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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