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자회사 더페이스샵, 캐나다 기업 174억에 인수

기사승인 2013-06-20 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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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생활] 더페이스샵은 캐나다 바디용품업체 ‘Fruits & Passion(이하 F&P)’의 지분 100%를 174억원에 인수키로 계약을 체결하고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F&P는 1992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설립됐고 향과 자연주의 컨셉을 통해 퀘벡주에서 인지도 95%에 달하는 바디용품 및 주방용품 회사로, 현재 캐나다에 87개 매장과 해외에 22개 매장을 포함하여 총 109개의 브랜드샵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출은 약 500억원 규모로 예상된다.

더페이스샵은 F&P 인수를 통해 브랜드샵 운영에 경험이 있는 30여명의 본부직원과 310여명의 영업직원 등 340여명의 F&P 직원들을 확보해 선진 시장인 북미 화장품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향후 화장품 사업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윤형 기자 vitamin@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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