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온라인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가 톱스타 커플의 열애 사실을 공개하겠다고 예고하고 나서 주목된다.

디스패치는 23일 공식 트위터에 “24일 한 예쁜 커플의 사랑이야기를 단독 공개한다”고 밝혔다. 디스패치는 특히 “이날은 디스패치 기자들 생애 최고의 날이 될 듯 싶다”고 적어 카메라에 포착된 커플이 톱스타라는 점을 암시했다.

‘국내 최초 파파라치식 보도’를 표방하는 디스패치는 지난 1월1일 톱스타 비가 군복을 착용한 채 김태희와 만나는 장면을 사진으로 단독 촬영해 눈길을 끌었고, 지난달에는 기성용과 한혜진의 비밀 데이트를 단독 포착해 주가를 올렸다.

인터넷에서는 디스패치가 이번에 공개하는 커플이 누구인지를 놓고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한 때 톱스타 영화배우와 걸그룹 멤버가 유력하다는 루머가 나돌았지만 사실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디스패치는 이밖에도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오는 5월 차원이 다른 NEW 특종을 공개한다’고 밝혔는데, 이를 두고 인터넷에서는 동성애 커플을 공개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돌기도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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