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병역기피 혐의로 활동을 중단한 가수 MC몽(본명 신동현·34)의 근황이 공개됐다.

MC몽은 5일 오후 종합편성채널 JTBC의 ‘연예특종’과의 인터뷰에서 “잠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지금까지와 다른 곳에서 여러 가지를 경험하면서 살고 있다”며 “가족과 함께 하지 못했던 시간을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MC몽은 멀쩡한 어금니를 뽑아 병역을 면제받은 혐의(병역법 위반)로 2010년 법정 공방을 벌이다 지난해 5월 대법원으로부터 무죄 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법원은 그가 입영 통지를 받은 뒤 5차례 입영을 연기한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 판결을 내렸다.

약 1년간 방송활동을 하지 않은 그는 이번 방송에서 “평범한 일상 속에서 지내는 것만으로도 정말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인기 기사]

▶ 北으로 간 꽃게잡이 배 “XXX야 있을 때 잘하지”

▶ 북한군 총참모부 담화… “군사적 실전 대응 조치”

▶ 김행 대변인은 국어 선생님? “박근혜정부 붙여쓰세요”

▶ “문재인은 빨갱이” 논객 지만원 기소

▶ “구둣발로 얼굴을 퍽!” 편의점 20원 봉투 진상남 인터넷 뭇매

▶ “조선인 여자 강간하라” 日 혐한시위 동영상 충격

▶ “다 지워버릴거야”…악명의 해킹그룹 어나니머스, 北에 ‘선전포고’

▶ “호텔 성행위까지 다 보인다” 부산 하얏트 인접 주민 호소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