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김승우가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 하차한다.

김승우의 소속사 관계자는 7일 쿠키뉴스에 “‘1박2일’에서 하차하는 것이 맞다”고 전했다.

김승우는 15일 녹화를 마지막으로 최재형 PD와 함께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했다. 앞으로 연기에 더 집중하기 위해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1박2일’은 최재형 PD의 뒤를 이어 이세희 PD가 프로그램을 새로 맡게 됨에 따라 출연진 중 하차나 새로운 인물의 투입이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었다.

한편, KBS는 앞서 ‘달빛프린스’와 ‘남자의 자격’ 등을 폐지하며 예능 프로그램의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하고 있어, 기존의 프로그램들이 어떻게 바뀌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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