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 2호 이언정 눈물 “하룻밤 원하는 남자도…”

기사승인 2013-03-07 09: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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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 2호 이언정 눈물 “하룻밤 원하는 남자도…”


[쿠키 연예] SBS ‘짝’에 출연한 여자 2호 이언정이 눈물을 흘렸다.

이언정은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짝’ 여자연예인 특집에서 지난 2004년 ‘플레이보이’ 모델 활동 이후 겪었던 편견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이언정은 “아무래도 옷을 덜 걸치니까 야해 보일 수 있는 느낌은 있을 것 같다”며 “그러나 전 세계 유명한 모델들이 누드를 찍고, 그 모습은 아름답다. 그렇게 생각하고 (누드를) 찍었는데 받아들이는 사람들 입장이 다른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보통 남자와 여자를 만날 때 과정과 결과가 있다. 그러나 과정을 무시하고 바로 결과로 가려는 남자들이 있다”며 “처음 만났는데도 술을 마시고 하룻밤을 원하는 남자들이 많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이언정 외에도 배우 소이, 서유정, 윤혜경과 일반인 남자 다섯 명이 서로의 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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