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가 티아라 멤버 아름의 탈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10일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보도자료를 통해 “티아라 내에서 힙합 음악을 지향하던 아름이 솔로로 전향해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아름의 의견을 티아라 다른 멤버들이 존중했다. 회의를 거친 후 아름은 솔로 전향 결정을 확정 지었고 아름은 힙합에 국한되지 않고 발라드, 연기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아름의 솔로 활동 시기에 대해 “아름이 솔로 활동을 위해 일단 연습해야 하며 틈틈이 곡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내년부터 솔로 무대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티아라의 나머지 멤버들은 오는 12~13일 일본 부도칸 콘서트를 위해 11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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