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미스코리아, 한국 최고의 미인은? “유예빈”

기사승인 2013-06-04 21: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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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미스코리아, 한국 최고의 미인은? “유예빈”


[쿠키 연예] 2013년도 한국 최고의 미인이 선정됐다. 바로 유예빈이다.

이날 미스코리아 진 최종 후보에는 미스 인천 진 한지은과 미스 대구 진 유예빈이 후보로 올랐다. 후보 둘은 서로에게 “진 자리를 드리고 싶다”며 양보와 겸손의 미덕을 보였다. 이윽고 한국일보 박진열 사장이 시상자로 나서 미스코리아 진으로 유예빈을 호명하며 한국 최고의 미녀가 결정됐다.

미스 대구 진 유예빈은 이날 미스코리아 진 시상 전 “외형보다는 내면의 아름다움을 채우는 미스코리아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시상식 직후 눈물을 보이기도 한 유예빈은 올해 21세로, 경상대학교 의류학과에 재학중인 재원이다. 취미는 요리와 음악감상이며, 장래희망은 웨딩플래너라고 밝힌 바 있다.

이하는 2013 미스 유니버스 코리아 시상내역이다.

◆미스코리아 진 : 참가번호 1번 유예빈

◆미스코리아 선 : 참가번호 14번 한지은, 24번 김효희

◆미스코리아 미 : 35번 구본화, 17번 최혜린, 34번 한수민, 39번 김민주, 27번 최송이

2013 미스코리아로 선정된 후보자들은 올 한해 한국을 홍보하며 봉사활동 및 교류에 힘쓰게 되며, 진으로 선정된 유예빈은 미스 유니버스에 한국을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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