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 손깍지 공포증 고백 “차라리 뽀뽀를…”

기사승인 2013-01-29 09: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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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 손깍지 공포증 고백 “차라리 뽀뽀를…”


[쿠키 연예]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제아가 손깍지 공포증이 있다고 밝혔다.

제아는 지난 28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2’에 출연해 “예전부터 이성은 물론 동성과도 손깍지를 절대 끼지 못한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어 “멤버들이 손에 깍지를 끼려고 할 때마다 너무 싫어서 소리를 지른다”며 “깍지를 끼느니 차라리 뽀뽀가 나을 수도 있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인 개그맨 장동민이 “깍지를 껴도 느낌이 좋은 남자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하자 제아는 “깍지 낄 수 있는 남자”를 새로운 이상형으로 삼았다.

한편, 이날 ‘비틀즈코드2’에는 가수 백지영과 제아, 유닛 그룹 투윤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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