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피리부는 사나이’ 신하균, 피랍 협상의 진실 폭로 “난 영웅이 아냐!”.‘믿고 보는 배우지’

「피리부는 사나이」 신하균이 필리핀 피랍 협상의 진실을 폭로했습니다.

어제(7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에서
주성찬 역의 신하균은 인질범과의 협상에 나서는데요.

폭탄조끼를 입은 인질범이
신하균의 연인인 주은 역의 김민서를 잡고 있는 상황이라
신하균은 점점 이성을 잃어갑니다.

그때 어디선가 피리 소리가 들리더니,
의문의 남자가 진실을 고백하라고 협박하는데요.

신하균은 카메라 앞에서 “나는 영웅이 아니다. 협잡꾼이다.”라며
필리핀 피랍 협상의 모든 진실을 털어놓지만,
윗선의 입막음으로 방송되지 않습니다.

이때 위기협상팀의 팀장 오정학 역의 성동일이 인질범에게 접근해
“당신 마음 이해하지만, 돌아가신 형님의 가족들은 누가 돌봅니까?
당신마저 사라지면 가족들의 상처는 어떻게 하실 겁니까?”라고 회유하는데요.

하지만 뒤에서 들어오는 특공대를 본 인질범은
“너도 똑같아!”라고 말하며 단추를 눌러버립니다.

결국, 성동일과 김민서는 현장에서 즉사하는데요.

「피리부는 사나이」의 강렬한 시작에
누리꾼들 반응이 뜨겁습니다.


st***
와 영화보다 훨씬 빠져들던데.

du******
신하균 진짜 연기력 대단하다. 눈빛 하나로 씹어 드시네.

ba*****
성동일 첫 회에 퇴장해서 아쉽네요ㅠㅠ
그래도 다시 월화에 볼 드라마가 생겨서 좋아요~ 앞으로도 기대됩니다.

ek****
동일 아저씨 땜시 봤는데. 헉 돌아가심ㅡㅡ
그래도 잼나네. 본방 사수해야겠다.


tj**
신하균 믿고 보는 배우지. 첫 방은 못 봤네ㅠㅠ
오늘부터 잘 챙겨봐야지~

kk****
시그널에 이은 중독 예감~~~^^
첫 회부터 죽이지 말입니다! 역시 tvn


「피리부는 사나이」는 위기 상황에서도
끝까지 대화와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위기협상팀'의 활약과
시대가 낳은 괴물 '피리부는 사나이'의 대립을 그린 협상극인데요.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tvN에서 방송됩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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