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녀 치마 속 들여다보는 日게임 등장

기사승인 2009-04-13 2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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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녀 치마 속 들여다보는 日게임 등장

[쿠키 톡톡] 일본 유명 게임 개발업체에서 사용자의 시선에 따라 화면 속 미소녀의 치마 속까지 훔쳐볼 수 있는 게임이 출시돼 화제다.

미소녀 3D 게임회사로 유명한 티타임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테크48(Tech48)란 신작 출시를 알렸다. 테크48은 웹카메라를 이용해 플레이어가 게임 속 미소녀와 교감하도록 설계됐다.

플레이어가 모니터 상단에 달린 웹카메라를 중심으로 시선을 이동하면 마치 입체 화면 같이 해당 시점을 보여준다.
이 게임은 단순한 오락이 아닌 게임 캐릭터와의 상호 교감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라 플레이어가 웹카메라에 오랫동안 잡히지 않으면 화면 속 소녀는 플레이어를 찾고 외로움을 호소하기도 한다.
서로 눈을 마주치거나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티타임은 플레이어의 시선 방향에 따라 미소녀의 치마 속도 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 회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용자가 시선을 올려다보며 스커트 속 속옷을 훔쳐보는 예시를 들며
“모두가 마음껏 즐겨보세요. 단 현실에서 여성에게 위와 유사한 행위를 하면 범죄가 될지도 모르니 게임으로만 즐겨주세요”라는 익살스러운 공지를 남겼다.

티타임은 이달 20일까지 모니터 요원 100명을 모집해 시험판 게임 CD와 웹카메라를 발송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신은정 기자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