닝제타오 누구?… 손연재가 잘생겼다는 바로 그 남자

기사승인 2014-11-13 10: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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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 BBNews=News1

"‘체조요정’ 손연재(20)가 중국 수영의 ‘신성’ 닝제타오(21)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손연재는 13일 밤 방송 예정인 KBS 2TV ‘해피투게더3’의 최근 녹화에서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닝제타오를 봤다. 잘생겼다”고 말했다. 동반 출연한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26)는 “닝제타오가 아시안게임 선수촌에서 가장 잘생긴 사람으로 뽑혔다. 나는 순위에도 없었다”며 손연재의 말을 거들었다.

닝제타오는 아시안게임 수영에서 4관왕을 달성했다. 자유형 50m와 100m, 계영 400m, 혼계영 400m에서 금메달을 휩쓸었다. 신장 188cm, 체중 80kg의 건장한 체구와 단단하게 다진 몸으로 중국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여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닝제타오 누구?… 손연재가 잘생겼다는 바로 그 남자


손연재는 방송에서 이성교제에 대한 속내도 꺼냈다. 손연재는 “연애를 하고 싶다”며 “모두가 ‘연애해도 된다’고 말하면서도 눈빛으로는 ‘하면 안 된다’는 메시지를 보낸다”며 작지 않은 부담감을 털어놨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