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총궐기] ‘가면스타K’…시민들의 센스, 최고의 해학을 골라주세요

기사승인 2015-12-05 20: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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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김현섭, 민수미, 정진용, 박효상 기자] 5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2차 민중총궐기’에선 수 만 명의 시민들이 ‘가면’을 쓰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시민들은 보통 사람 얼굴부터, 고양이 등의 동물, 하회탈 모양 등 다양한 디자인의 가면을 보란 듯이 쓰고 시위현장에 모여 구호를 외쳤다. 서울광장에 모인 시민들 수 만 명 중 절반 이상이 가면을 써 마치 ‘가면무도회’를 연상케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달 24일 국무회의에서 같은 달 14일 열린 1차 민중총궐기를 거론하면서 “특히 복면시위는 못하게 해야 한다. IS도 복면을 쓰지 않느냐”고 말해 자국민을 테러단체에 비유한다는 논란을 자초한 바 있다.

시민들은 이에 대한 항의의 의미로 ‘복면’이 아닌 ‘가면’을 쓰고 나온 것으로 보인다.

시민들의 ‘해학 센스’를 느낄 수 있는 주요 가면을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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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총궐기] ‘가면스타K’…시민들의 센스, 최고의 해학을 골라주세요


afero@kukimedia.co.kr 페이스북 fb.com/hyeonseob.kim.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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