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팀] 강용석 변호사가 카카오 대표이사 모욕죄 고소사건으로 16일 서초경찰서에 출석한다.


강용석이 대표로 있는 법무법인 넥스트에 따르면 강용석은 16일 오전 10시께 자신의 세월호 유족 대리 소송 기사에 악성댓글을 단 악플러 7명과 함께 위와 같은 댓글을 기재할 수 있도록 기사마다 댓글 기재란을 만들고 악성댓글을 삭제하거나 차단하지 않고 방치한 카카오(구 다음) 대표이사 임지훈에 대한 모욕죄 공범(방조) 사건 고소인 조사를 위해 서초경찰서에 출석한다.

강용석은 이날 취재진 앞에서 이번 사건의 유죄 입증을 위한 다양한 자료 제시와 함께 법리 설명을 위한 브리핑 후 취재진과 일문일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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