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40초 만에 금은방 털어버린 20대, 경찰에 긴급체포

기사승인 2015-08-29 21: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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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40초 만에 금은방 털어버린 20대, 경찰에 긴급체포

[쿠키뉴스=정진용 기자] 전남 목포경찰서는 29일 금은방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23)씨를 긴급체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A씨는 27일 오전 5시20분 목포시 영산로 모 금은방에 둔기로 유리문을 깨고 들어가 금목걸이 21점(시가 1천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단 40초 만에 범행을 마치고, 얼굴을 가리지 않는 등 수법이 대담한 점 등을 토대로 동일수법 전과자를 대상으로 수사했다.

그 결과 경찰은 발생 이틀 만에 목포 해안동에서 A씨를 검거했으며 경찰에 범행을 자백했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여죄를 수사할 방침이다. jjy4791@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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