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중국의 한 공원에서 맨홀 속에서 폭발이 일어나면서 어린 소년이 공중에 솟구친 뒤 바닥에 고꾸라지는 아찔한 사고가 벌어졌다.

영국 매체 미러는 14일 “중국의 어린 소년이 맨홀 뚜껑이 폭발해 바닥에 쓰러지는 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하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성인 남성과 어린 아이 3명이 공원에서 단란한 시간을 보내다 맨홀 속을 관찰했다. 그러다 맨홀이 폭발하는 사고가 터졌다. 롤러 블레이드를 타고 맨홀 위에 있던 소년은 공중으로 솟구쳤다가 바닥으로 고꾸라졌다.

현지언론들은 “어린 소년이 맨홀 뚜껑 안으로 폭죽을 넣는 장난을 치다가 사고가 났다”고 보도했다. 다행히 이번 사고로 어린 소년은 큰 부상을 입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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