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회] 김무성 정문헌 서상기 의원 등이 검찰에 차례로 소환된다.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유출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최성남 부장검사)는 다음주부터 이들을 소환 조사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김무성 의원은 지난해 말 새누리당 대선후보캠프 총괄선대본부장을 하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에서 NLL을 포기했다는 취지의 유세를 해 회의록 유출 논란에 휩싸였다.
민주당은 회의록 관련 내용을 공개한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정문헌 서상기 의원과 함께 김무성 의원 등을 고발했었다. 남재준 국정원장도 함께 고발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재우 기자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