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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사회] 식품의약품안전청은 4일 수능시험일과 '빼빼로데이' 등을 앞두고 선물용 초콜릿, 떡, 엿 등을 제조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오는 17~28일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초콜릿, 떡, 엿 등 제조업체와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 내 선물용 식품 판매업소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점검에서 부적합 업소로 지적된 31개 업체에 대해서는 집중 점검을 벌이기로 했다.

식약청 측은 "식품첨가물(보존료·인공감미료 등) 적정 사용 여부, 위생 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또는 판매 목적 진열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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