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장관 후보자에 황우여 전 새누리당 대표 내정

기사승인 2014-07-15 14: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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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새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황우여 전 새누리당 대표를 내정했다. 논문표절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인 김명수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에 따른 후속 조치다.

또한 신설된 청와대 인사수석비서관에는 중앙인사위 인사정책국장을 지낸 인사전문가인 정진철(59·충남) 대전복지재단 대표를 내정했다.

세월호 침몰 참사 대처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한 이경옥 안전행정부 제2차관 후임에는 이성호(60·충북) 전 국방대학교 총장이 내정됐다.

서정학 기자 mideum@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