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아이싱’, 1300만캔 판매 돌파

기사승인 2015-01-26 11:4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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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아이싱’, 1300만캔 판매 돌파

[쿠키뉴스=조규봉 기자] 전통주 전문기업 국순당의 신개념 막걸리 아이싱이 2012년 8월 출시 이후 29개월만인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 1천만캔을 돌파하여 1,340만캔 판매한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26일 밝혔다. 아이싱 1,340만캔은 출시 이후 지금까지 약 1분에 10개씩 팔린 셈이다.

국순당 아이싱의 인기 이유는 저알콜, 편안한 목넘김, 휴대 간편성 등
RTD(Ready To Drink) 트랜드에 맞춰 젊은 층의 인기를 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아이싱은 우리나라 막걸리 최초로 열대과일 첨가 막걸리로 자몽과즙을 첨가하여 막걸리와 자몽의 절묘한 맛의 조화로 젊은 층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기존 막걸리 대부분이 알코올 도수가 6%인데 비하여 알코올 도수를 4%로 낮춰 기존 막걸리 보다 가볍게 즐길수 있다. 포장디자인도 막걸리 분위기를 완전히 배제하여 간편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캔(Can) 형태로 개발하여 기존 제품과의 차별화를 꾀했다. ckb@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