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물리학상, 중성미자 진동 발견한 일본 가지타·캐나다 맥도널드

기사승인 2015-10-06 19:25:55
- + 인쇄
노벨물리학상, 중성미자 진동 발견한 일본 가지타·캐나다 맥도널드

[쿠키뉴스=정진용 기자] 올해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로 일본의 가지타 다카아키(56)와 캐나다의 아서 맥도널드(72) 등 2명이 선정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일본 도쿄대 교수인 가지타 다카아키와 캐나다 퀸스대학 명예교수 아서 맥도널드를 노베룰리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해 발표했다.

수상자 선정 이유는 "중성미자 진동 발견을 통해 중성미자에 질량이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며 "이 발견이 물질 내부의 작용에 대한 이해를 바꿨다"고 설명했다.

지난 5일에 발표된 노벨생리의학상에도 오무라 사토시 기타사토대 특별영예교수가 다른 2명과 함께 공동 수상해 일본은 이틀 연속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이어서 오늘 7일 화학상, 8일 문학상, 9일 평화상, 12일에는 경제학상이 발표된다. jjy4791@kukimedia.co.kr

[쿠키영상] 길을 물어온 미녀의 가방에서 '성인용품'이 우르르 쏟아진다면?
[쿠키영상] 전설을 사로잡은 섹시한 비키니 몸매…데릭 지터의 연인 한나 데이비스
[쿠키영상] “가만있어!” 주둥이 ‘꽉’ 문 암사자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