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마스터 V3’, 관절염 관련 관절통증·근육통 완화 적응증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세라젬은 자사가 개발한 자동 척추온열마사지기 ‘세라젬 마스터 V3’(모델명, CGM-MB-1101)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물리치료 다기능 마사지 테이블로 지정된 ‘세라젬 마스터 V3’의 적응증은 관절염과 관련된 관절통증 완화와 근육통 완화 및 근육이완 등이다. 이는 인체에 일정 자극 및 적외선 열을 가해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줌으로써 마사지 열을 전달하고 근육 이완 요법을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세라젬 마스터 V3는 FDA 승인에 앞서 척추온열마사지기의 효과와 안전성 증명을 위해 전기적 안전성 테스트와 전기적 적합성(EMC) 테스트를 진행했다. 또한 사용자와 기기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인터페이스를 위한 ‘Human Factor Study’도 실시했다.

회사 측은 “세라젬 마스터 V3는 기존 세라젬의 척추온열마사지기에 없던 척추굴곡도 측정 기능과 진보된 도자이동 시스템으로 맞춤형 마사지를 제공한다”면서 “척추굴곡도 측정을 통해 개인별로 다른 척추의 특성을 분석해 내부도자가 사용자의 척추에 맞춰 더욱 편안하고 효과적인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6단계 강도조절 기능과 12가지 마사지 프로그램, 정신적 편안함을 제공해 주는 세라젬 사운드 테라피는 신체상태에 맞춰 원하는대로 마사지를 편안하게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70여개 국가에 진출해 3000여 개의 센터를 운영하는 글로벌 건강기업 세라젬의 주력상품 척추온열마사지기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세계일류상품(지식경제부 선정)에 등재돼 있다. songbk@kukimedia.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