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JYJ의 박유천과 배우 윤은혜가 MBC 새 수목드라마 ‘보고 싶다’의 촬영에 돌입했다.

16일 공개된 촬영장 사진은, 남녀 주인공인 박유천과 윤은혜가 각각 한정우와 이수연으로 분해 애틋한 로맨스를 예고했다.

슬픔을 애써 감추려는 듯 보이는 한정우와 그런 정우를 바라보며 눈물 흘리고 있는 이수연의 모습이, 앞으로 펼쳐낼 애잔한 로맨스에 대한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보고 싶다’를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 박유천과 윤은혜는 각자 맡은 캐릭터의 감정을 완벽히 이해하고 표현해내는 무결점 내면연기를 선보이며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며 “안방극장에 따뜻하고 애잔한 사랑이야기를 선사할 ‘보고 싶다’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드라마 ‘보고 싶다’는 가슴 설렌 첫 사랑의 기억을 송두리째 앗아간 쓰라린 상처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두 남녀의 숨바꼭질 같은 사랑이야기를 담은 정통 멜로드라마다. 문희정 작가와 이재동 감독이 의기투합했으며 박유천과 윤은혜를 비롯 전광렬, 도지원, 장미인애, 여진구, 김소현 등이 출연한다. ‘아랑사또전’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선을 보인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두정아 기자 violin80@kukimedia.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