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소속사 이전…양파 다비치와 한솥밥

기사승인 2009-07-09 17: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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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소속사 이전…양파 다비치와 한솥밥

[쿠키 연예] 여성 6인조 신예 티아라가 엠넷미디어에서 코어컨텐츠미디어로 소속사를 옮긴다.

티아라는 엠넷미디어에서 지난 3년간 야심차게 준비해 온 여성 그룹이다. 티아라는 노영심, 조성모, SG워너비, 씨야, FT아일랜드, 다비치 등을 기획한 엠넷미디어 김광수 제작이사가 기획한 팀이다. 김광수 제작이사가 코어컨텐츠미디어로 자리를 옮기면서 티아라도 함께 이동하게 됐다.

코어컨텐츠미디어는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 ‘신데렐라 맨’, 영화 ‘고사: 피의 중간고사’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등을 제작해 온 회사다. 엠넷미디어의 관계사 중 하나로 가수 양파, 다비치 등이 소속되어 있다.

티아라는 기존 멤버 은정, 효민, 지연을 비롯해 새 멤버 보람, 큐리, 소연이 합류해 완성됐다. 최근 색다른 매력을 담은 화보컷을 공개하면서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

티아라는 오는 29일 MBC 예능 ‘황금어장’ 코너 ‘라디오 스타’를 통해 데뷔한다. 이후 3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31일 KBS ‘뮤직뱅크’, 내달 1일 MBC ‘음악중심’, 2일 SBS ‘인기가요’ 등 가요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은주 기자
kimej@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