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회식인데도 귀가는 꼭 11시 전… 나도 혼자 영화 보고파”

기사승인 2016-02-12 00: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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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소유진 “백종원, 회식인데도 귀가는 꼭 11시 전… 나도 혼자 영화 보고파”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소유진이 배우자인 사업가 백종원과의 금슬을 자랑했다.

소유진은 11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 3’에 출연했다. 이날 소유진은 “남편이 회식이 있다 하면 늦어도 이해할 수 있는데, 백종원은 꼭 오후 10시면 들어온다”며 “나도 혼자 영화를 보고 싶을 때도 있는데, 11시를 넘겨본 적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소유진은 “남편이 촬영장으로 꽃바구니를 보내기도 했다”며 “몰래 카메라인 줄 알았는데 정말 보냈더라”고 말해 패널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rickonbge@kukimedia.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