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엘 “‘황해’ 베드신 때문에 수치심? 잠깐 스친 감정일 뿐”

기사승인 2016-01-21 09: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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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엘 “‘황해’ 베드신 때문에 수치심? 잠깐 스친 감정일 뿐”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이엘이 베드신을 찍고 수치심을 느꼈다는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이 구역의 미친 자는 나야’ 특집으로 배우 박소담과 이해영 감독, 배우 이엘, 개그맨 조세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엘은 영화 ‘황해’에서의 베드신에 대해 “찜질방도 잘 못 갔다”며 “당시에 절 알아보시는 분이 좀 계셨다. 그 장면만 캡처된 동영상들이 너무 많이 돌아다녔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에 필요한 연기라서 했는데 왜 내가 수치심을 느껴야 되는지 싶어 혼란스러웠다”고 털어놨다.

방송에서의 발언이 화제가 되자 이엘은 21일 자신의 SNS에 “제가 방송에서 베드신 영상 캡처 얘기하면서 수치심을 느꼈다고 했던 건 그 당시 잠깐 스친 감정 중 하나였기에 자연스럽게 나온 말입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해명했다.

이어 “제발 오해하시는 분들이 안 계시길 바라요”라며 “전 제 모든 작품, 모든 신이 소중하고 자랑스럽습니다”고 밝혔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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