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선율, ‘복면가왕’ 어우동이었다… ‘역대급 대반전’

기사승인 2016-01-17 18: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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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텐션 선율, ‘복면가왕’ 어우동이었다… ‘역대급 대반전’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경국지색 어우동의 정체는 업텐션의 선율이었다.

17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21대 ‘복면가왕’ 자리를 놓고 4명의 가수가 2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은 경국지색 어우동과 파리잡는 파리넬리. 결과는 파리잡는 파리넬리의 승리였다.

경국지색 어우동은 여자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미성과 고음으로 소찬휘의 ‘티어스’를 소화했다. 하지만 3라운드 진출에 실패하며 복면을 벗었다. 여자인 줄 알았던 경국지색 어우동의 정체는 업텐션의 선율로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앞서 여장으로 무대에 올라 모두를 속였던 백청강에 이어 선율도 모든 판정단들을 경악케 했다. hye@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