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생·김규종·김형준, ‘더블에스 301’로 7년만 컴백

기사승인 2016-01-14 18: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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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생·김규종·김형준, ‘더블에스 301’로 7년만 컴백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5인조 그룹 SS501의 세 멤버 허영생·김규종·김형준이 ‘더블에스 301’로 재정비해 컴백한다.

허영생과 김형준의 소속사 CI엔터테인먼트는 14일 더블에스 301의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2005년 데뷔한 SS501은 2010년 DSP미디어와 전속 계약이 만료되며 멤버들이 각기 다른 소속사로 이적해 해체 수순을 밟았다.

이들 중 세 멤버는 SS501 시절인 2008년 11월 스페셜 앨범 ‘유 아 맨’(U R Man)을 발표, 2009년 1월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OST ‘내 머리가 나빠서’를 발표해 3인조 유닛 활동을 한 적이 있다. 3인조 활동은 7년 만이다.

나머지 멤버인 김현중은 현재 현역으로, 박정민도 지난해 7월 입대해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소속사 측은 “오랜만에 컴백하는 만큼 앨범 준비에 나선 멤버들의 기대와 열정이 대단하다”며 “한층 새로워진 모습을 보여 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hye@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