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그룹 세븐틴이 지난해 12월 첫 단독 콘서트 이후 오는 2월 다시 한 번 앵콜 콘서트로 찾아온다.

세븐틴은 내달 13~14일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다시 한 번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세븐틴 측은 지난해 성공적인 첫 콘서트를 치른 이후 높아진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앵콜 콘서트를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첫 콘서트에서는 유닛별 로테이션 스페셜 스테이지를 선보였으며, 이번 앵콜 콘서트에서는 솔로스테이지를 통해 그 동안 세븐틴 활동을 통해 볼 수 없었던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담아낼 예정이다. 또한 발매한 앨범 수록곡 외에도 미공개 등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는 “지난 콘서트에 참여하지 못한 팬 분들과 다시 한 번 더 공연을 관람하고 싶다는 팬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인해 앵콜 콘서트를 열게 됐다. 이번 앵콜 콘서트를 통해 지난 첫 콘서트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밸런타인데이 초콜릿처럼 달콤하고 매력적인 세븐틴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븐틴의 앵콜 콘서트는 오는 19일 오후 8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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