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현우 기자] 가수 렉시(본명 황효숙·39)가 혼인신고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5일 가요계에 따르면 렉시는 지난해 11월 2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했다. 남자친구는 금융인으로 알려졌다. 소개팅으로 만나 4년 가까이 열애한 두 사람은 현재 신혼생활을 하고 있다.

두 사람은 5월 친지와 가족이 모인 가운데 정식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2003년 데뷔한 렉시는 ‘애송이’ ‘렛 미 댄스’ ‘하늘 위로’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끌었다. 2013년에는 케이블채널 엠넷(Mnet) ‘쇼미더머니 2’에 출연했다.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