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수와 열애설’ 휩싸인 채국희는 누구

기사승인 2016-01-04 09:04:55
- + 인쇄
‘오달수와 열애설’ 휩싸인 채국희는 누구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배우 오달수와 채시라의 동생인 채국희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4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의 한 측근의 말을 인용해 “오달수와 채국희가 오래된 연인이다. 이미 영화와 연극계에서는 두 사람의 만남을 알고있으며,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자연스럽게 ‘만나고있는 사람’이라고 소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오달수와 채국희는 2008년 연극 ‘마리화나’를 통해 처음 만났다. 두 사람은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조금씩 호감을 가졌고, 동종업계 선후배로 서로를 의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도 종종 관계자들에 의해 목격된 바 있다고.

채시라의 동생 채국희는 연극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했다. 1994년 에이콤 뮤지컬배우 2기로 데뷔한 후 뮤지컬 ‘카르멘’ ‘마네킹’ ‘지하철 1호선’과 연극 ‘왕세자 실종 사건’ ‘그녀의 봄’ ‘트로이 여인들‘ ‘마리화나’ 등에 출연했다.

2009년 KBS ‘천추태후’에선 언니 채시라와 자매 대결로 화제를 모았고 최근에는 JTBC ‘하녀들’에서 열연을 펼쳤다.

오달수와 채국희는 2012년 영화 ‘도둑들’에 함께 출연해 1000만 관객 돌파의 영광을 함께 누리기도 했다.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