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신곡 가사에 때아닌 2PM 탈퇴까지 다시 회자… “박진영 디스?”

기사승인 2015-11-05 14: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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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신곡 가사에 때아닌 2PM 탈퇴까지 다시 회자… “박진영 디스?”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가수 박재범의 신곡이 파격적인 가사로 시선을 모았다.

5일 정오 발매된 박재범의 신보 ‘월드와이드(Worldwide)’수록곡 ‘병신’이 그 주인공이다. “내 예전 쌤이 우리 same same될까봐 지금 샘내고 있지” “넌 팬 장사하는 방송인 날 막아도 계속 직진해” “XX 가요제 섭외될 뻔 했는데 YEAH 꼰대 아저씨가 계속 나잇값 못해 유치해 유치해 5년째 자유를 즐기고 있지”등의 가사는 네티즌들의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을 연상케 한다”는 의견이 대두되며 주목받고 있는 것.

박재범은 앞서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했지만 2009년 이유를 밝히지 않고 돌연 그룹에서 탈퇴했다. 당시 개인 SNS에서 한국 비하를 했다는 논란에 시달렸지만 해당 이유는 대세그룹이었던 2PM 서 탈퇴하기에는 부족했다는 것이 대중의 의견이다. 이에 관련해 가사를 본 네티즌들은 “XX 가요제는 무도 가요제 아니냐” “박진영이 가요제에 나와 박재범이 나오지 못했다는 것이냐” “억측이 심한 것 같다” “이게 진짜라면 박재범도 뒤끝이 꽤 있는 것 같다” 등의 설전을 벌이고 있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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