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하지원, 온통 하지원… 노출 비판 없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주인공

기사승인 2015-10-02 12: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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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하지원, 온통 하지원… 노출 비판 없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주인공

[쿠키뉴스=조현우 기자] 스무살이 된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최고의 스타는 하지원이었다.

하지원은 1일 개막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단연 화제가 됐다. 이날 하지원은 몸매가 드러나는 긴 검정색 원피스를 택한 그녀는 가슴골 아래까지 깊게 파인 V넥으로 상반신을 부각했다. 평소와 다른 모습에 현장에 모인 팬들은 물론 취재진도 다소 놀랐다.

하지원 이슈는 2일에도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수많은 스타들이 레드카펫에 등장했지만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는 하지원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그동안 각종 식전 레드카펫 행사에서 노출을 택한 연예인들을 바라보는 시각과는 전혀 딴판이다. 다분히 인지도를 올리기 위한 경향이 짙어 비판 일색이었던 여론은 적고 자신감이 보기 좋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한편 부산국제영화제는 10일까지 열린다. 총 11개 부문 75개국 영화 304편이 영화의전당과 해운대 메가박스·센텀시티 롯데시네마·남포동 부산극장 등에서 상영된다.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