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정선편’ 11일 마지막 이야기 “아쉽다!”... 차승원-유해진 ‘어촌편 시즌2’ 기대!

기사승인 2015-09-11 19: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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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정선편’ 11일 마지막 이야기 “아쉽다!”... 차승원-유해진 ‘어촌편 시즌2’ 기대!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tvN ‘삼시세끼 정선편’이 장장 1년에 걸친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11일 (금) 밤 9시 45분에 방송하는 제18회에서는 지난 1년간 시청자들에게 여유로운 웃음을 선사한 옥순봉 세 남자의 후일담과 촬영을 마치며 삼형제가 직접 수확한 옥순봉 텃밭 세트를 편지와 함께 보내는 장면, 이를 받은 게스트들의 반응이 공개될 예정인데요.

마지막 촬영 이후 서울에 있는 김광규의 집에 다시 모인 옥순봉 삼형제가 털어놓는 다양한 후일담이 펼쳐지면서, 지난 1년간 옥순봉을 찾았던 게스트들에 대한 세 사람의 생각부터 그간 먹었던 음식 중 최고와 최악의 요리, 세 남자가 가장 맘에 들었던 별명 등 정선에 있을 때는 미처 말하지 못했던 여러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할 전망입니다.

한편, 지난해 10월 17일 첫 방송된 tvN ‘삼시세끼 정선편’은 이서진, 옥택연, 김광규가 강원도 정선을 배경으로 하루 세끼를 해결하는 모습을 느릿하면서도 정겨운 웃음으로 담아내 높은 시청률과 큰 화제성으로 나영석 표 힐링 예능의 진수를 보여줬다는 평가와 함께 방송가에 한 획을 그은 작품으로 남게 됐는데요.

특히, 이번 두 번째 시즌은 이서진과 옥택연 2인 체제에서 김광규가 합세한 3인 체제로 전환해 풍성한 이야기와 캐릭터를 보여주며 더욱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두 번째 시즌에선 다양한 게스트들의 깨알 같은 활약상이 크게 빛났는데, ‘까칠이’ 이서진과 ‘긍정이’ 옥택연, ‘소심이’ 김광규의 옥순봉 삼형제가 보여준 자연스러운 케미도 훌륭했지만, ‘신혜렐라’ 박신혜부터 지성, 보아, 유해진, 김하늘, 최지우, 손호준, 홍석천, 이선균까지 개성 뚜렷한 스타들이 펼치는 저마다의 삼시세끼는 매주 금요일 방송을 기다리고 기대하게 한 큰 요인이었습니다.


여기에 봄과 여름을 거치며 옥수수를 중심으로 오이, 가지 등 본격적인 농사에 착수하며 진정한 농촌 예능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고, 또 염소 잭슨이 새끼 펄과 다이아를 순산하고, 강아지 밍키도 새끼 에디와 사피를 낳으며 새롭게 등장한 귀여운 동물 식구들의 매력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 tvN ‘삼시세끼 정선편’은 이번 방송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되며, 다시 만재로 떠난 차승원과 유해진의 ‘삼시세끼 어촌편’ 시즌2가 조만간 안방극장을 찾아갈 예정입니다. [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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