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곽승영 PD “다음 게스트는 김상중… EXID 하니와 ‘위 아래’ 댄스”

기사승인 2015-08-27 17: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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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곽승영 PD “다음 게스트는 김상중… EXID 하니와 ‘위 아래’ 댄스”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SBS ‘힐링캠프-500인’의 곽승영 PD가 배우 김상중이 다음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예고했다.

25일 오후 서울 목동서로 한 식당에서 만난 SBS ‘힐링캠프-500인’의 곽승영 PD는 “다음 회에 김상중이 출연한다”고 예고하며 “의외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곽 PD는 “김상중이 트렌드에 굉장히 민감하더라”라면서 “김상중은 고등학생 관객이 쓴 ‘야자(야간 자율학습)’라는 줄임말을 알아듣고 분위기를 이어 돌발적으로 관객과 신세대 단어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곽 PD는 “김상중이 트렌드를 놓치기 싫어 매주 음악 프로그램을 열심히 챙겨본다고 말했다”며 “그 말이 진실인지 궁금해 하는 일반인 관객을 위해 김상중은 관객 MC로 앉아 있던 걸그룹 EXID의 하니와 ‘위 아래’ 춤도 함께 췄다”고 전했다.

‘힐링캠프’는 지난달 27일 방송된 194회부터 제목을 ‘힐링캠프-500인’으로 변경하고 새로운 포맷을 선보였다. ‘힐링캠프-500인’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 김제동을 포함한 500명의 시청자 MC들과 ‘듣고 싶은 이야기’가 있는 1명의 게스트가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누는 공개 리얼 토크쇼다. 매주 월요일 11시15분 방송된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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