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그룹 엑소를 무단 탈퇴한 타오가 중국에서의 솔로 데뷔 심경을 밝혔다.

타오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스스로를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저의 꿈이 드디어 이뤄졌다”고 말했다. 타오는 오는 23일 중국에서 첫 번째 솔로 앨범 ‘TAO’ 발매를 앞두고 있다. 그는 “저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저는 이 순간 정말 기쁘다. 우리 함께 23일을 기대해 보자”고 밝혔다.

그러나 국내 여론은 좋지 않다. 타오가 지난 4월 부친을 통해 다리 부상 악화와 불평등한 처우 등을 이유로 엑소에서 무단 탈퇴했기 때문. 당시 타오는 자신의 심경을 스스로 밝히지 않아 팬들 사이에서도 논란을 키웠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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