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은·진태현, 극비리 웨딩촬영 포착… 결혼 임박

기사승인 2015-07-02 1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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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은·진태현, 극비리 웨딩촬영 포착… 결혼 임박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진태현·박시은 커플이 결혼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2일 K STAR에 따르면 진태현과 박시은은 1일 강원도 원주에 있는 한 리조트에서 웨딩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박시은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단아한 예비신부의 매력을 뽐냈고, 진태현은 수트를 입은 채 젠틀한 신사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장수커플인 두 사람은 바라보기만 해도 흐뭇한 미소를 지어 주변 사람들의 부러움을 샀다고.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웨딩 촬영은 두 사람이 직접 장소를 섭외하고, 콘셉트를 정하는 등 비밀리에 진행됐다. 결혼식 역시 이달 말 비공개로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1년 5월 종영된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hye@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