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방’ 손담비, 짜장면 ‘먹방’부터 제모 모습까지, 거침없는 생활연기 눈길

기사승인 2015-06-29 16:5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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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방’ 손담비, 짜장면 ‘먹방’부터 제모 모습까지, 거침없는 생활연기 눈길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나선다.

손담비는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올리브TV ‘유미의 방’에서 싱글녀 ‘방유미’ 역을 맡아 망가짐도 불사한 생활 연기를 선보인다.

‘유미의 방’은 혼자 사는 30대 여성 유미의 꾸밈없는 일상을 담아낸 싱글 시트콤. 손담비는 첫 회부터 짜장면 먹방을 비롯, 이별 이후 까만 눈물을 흘려 팬더가 되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싱글녀의 방구석 생활을 현실적으로 표현한 털털한 행동들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계획. 후줄근한 잠옷을 입고 뒹굴다 얼굴에 덕지덕지 팩을 바르는 일상은 물론 제모하는 모습까지 거침없이 보여준다는 후문이다.

손담비는 “싱글녀의 진짜 일상을 보여주는 것 뿐, 망가지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여자들이 혼자 있을 때 어떤지, 남자들의 환상을 전부 깨 버릴까 걱정”이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유미의 방’은 오는 30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된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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