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자이언티·윤상, ‘무한도전’ 가요제 출연 확정

기사승인 2015-06-29 11: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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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자이언티·윤상, ‘무한도전’ 가요제 출연 확정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MBC ‘무한도전’ 2015 가요제에 가수 박진영, 자이언티, 윤상이 출연한다.

29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박진영, 자이언티, 윤상은 ‘2015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멤버들과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호흡을 맞춘다.

이들 외에도 빅뱅 지드래곤, 태양, 아이유, 혁오가 25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무한도전’ 녹화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5 무한도전 가요제’의 오프닝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MBC ‘일밤-복면가왕’ 콘셉트로 진행된다. ‘복면가왕’은 가면을 쓴 스타들이 무대에 올라 목소리만으로 노래 실력을 평가받는 프로그램이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복면 뒤에 가려진 참가자를 추측하는 재미를 줄 예정이다.

‘2015 무한도전 가요제’는 방송 10주년을 맞은 ‘무한도전’ 팀의 5대 기획 중 하나다. 가요제는 2년에 한 번씩 열리는 프로그램의 정기 프로젝트로 2007 강변북로 가요제, 2009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 2011 자유로 가요제가 열렸다. hye@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