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권남영 기자] 그룹 엑소(EXO) 앨범 구매 희망자들이 몰리면서 신나라 레코드 홈페이지가 접속 폭주로 마비됐다.

28일 신나라레코드 측은 공식 SNS에 “현재 홈페이지 접속이 원활하지 못하여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라는 사과글을 게재했다. 이날 오후 신나라레코드 홈페이지는 접속이 불가능했다.

엑소 2집 리패키지 앨범 ‘러브 미 라이트(LOVE ME RIGHT)’ 예약판매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신나라레코드는 다음 달 2일까지 예약 구매한 고객에게 엑소 포스터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러브 미 라이트’는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된 앨범이다. 기존 정규 2집에 수록된 10곡에 신곡 4곡이 추가됐다.

엑소는 서울에 이어 상하이, 타이페이, 방콕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엑소 플래닛-디 엑솔루션(EXO PLANET #2-The EXO’luXion-)’을 진행할 예정이다. kwonny@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