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혜리 기자] 이병헌·이민정 부부의 아들 이름이 이준후로 결정됐다.

이민정 소속사 관계자는 8일 “이병헌 이민정 아들의 이름은 이준후다. 엄마 아빠의 좋은 점을 닮아 잘 생겼다”고 밝혔다.

이병헌 이민정 부부는 지난달 31일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서 남아를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태다.

이후 이병헌은 소속사를 통해 “가족이라는 단어가 감사하고 소중하게 느껴지는 순간이다. 새 생명의 탄생을 계기로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인지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하고 있다”라며 “그 동안 실망시킨 부분들을 갚아 나가며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아빠가 된 소감을 전했다. hye@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