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권남영 기자] 가수 성시경(36)이 올해도 어김없이 브랜드 콘서트 ‘축가’를 연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성시경이 오는 5월 23~24일 서울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2015 성시경의 축가’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성시경의 단독 콘서트는 지난해 연말 연 ‘겨울’ 이후 5개월 만이다.

‘성시경의 축가’는 올 해 4회째를 맞는 콘서트다. 타이틀에 걸맞게 결혼식 컨셉트로 진행된다. 공연은 히트곡은 물론 봄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곡들로 채워진다.

소속사 측은 “이번 공연은 ‘발라드의 왕자’로 불리는 성시경의 보컬로 듣는 아름다운 노래는 물론 실제 연인, 가족 등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오감 충족 형’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티켓 예매는 오는 7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kwonny@kmib.co.kr 기사모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