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간 제시카-타일러 권, 파파라치 잇따라 공개 “연애 이상無?”

기사승인 2015-03-22 16: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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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간 제시카-타일러 권, 파파라치 잇따라 공개 “연애 이상無?”

[쿠키뉴스=권남영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본명 정수연·26)가 열애 의혹이 제기된 재미교포 타일러 권(한국명 권녕일·35)과 함께 있는 모습이 잇따라 포착됐다.

22일 인터넷에는 중국 시나닷컴이 공개한 제시카와 타일러 권의 마카오 파파라치 컷이 여러 장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었다. 사진 속 제시카는 스키니진에 하얀 티셔츠를 매치해 캐주얼한 모습이었다. 반팔 셔츠에 정장바지 차림의 타일러 권은 제시카와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얼핏 편안한 연인 사이로 비춰질만한 사진들이다.

지난 14일에도 제시카와 타일러권은 파파라치에 포착됐다. 당시 이들은 편안한 차림으로 외출했다. 검정 티셔츠 차림이었던 제시카는 카메라를 보고 살짝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이날은 또 홍콩 연예계 인사 레지 마틴(Reggie Martin)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간을 내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마카오에 와준 제시카와 타일러 권에게 고맙다”는 글과 함께 두 사람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레지 마틴은 마카오 베네치안 호텔 카지노의 VIP·셀러브리티 관리 수석 매니저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제시카와 타일러 권은 물론 영화 ‘해리포터’로 유명한 배우 다니엘 레드클리프의 모습도 담겨 화제가 됐다.

앞서 제시카와 타일러 권은 지난해 한 유아용품 매장에서 쇼핑하는 모습이 포착돼 동거설에 휩싸였다. 지난 1월에는 제시카가 자신의 웨이보에 하와이 여행 사진을 올려 타일러 권과의 동반여행설도 제기됐다.

이에 제시카는 지난 1월 19일 홍콩에서 열린 가방 브랜드 행사에서 “하와이 여행은 가족과 함께 갔고, 부모님과 여동생은 여전히 한국에서 살고 있다”며 동거설과 동반여행설을 모두 부인했다. kwonny@kmib.co.kr 기사모아보기